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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크리에이션, 40억 연구개발비 확보...산업부 전략기술형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선정

볼트크리에이션, 40억 연구개발비 확보...산업부 전략기술형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선정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건식 식각 전문 기업 볼트크리에이션(대표 최상준)이 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략 기술형(글로벌기술도입형)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3년간 4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우수 연구개발 기관과의 협력 및 국제적 대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국제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갖춘 국내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참여와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볼트크리에이션은 이번 사업을 위해 해외 합작법인인 주식회사 카우티오(CAUTIO)를 한국에 설립했으며, 이를 통하여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국책과제에서는 자사의 건식 식각 기술로 가공한 '브리글래스'(V-glass)'의 복합적인 성능과 해외 우수기업에서 도입한 근적외선 이미지 센서를 결합함으로써 악천후에도 시인성 확보가 가능하고,  외부 전파방해 차단이 가능한 고해상도 CCTV를 개발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CES 2024 혁신상, 에디슨 어워즈 2024 금상 수상으로 세계무대에서 먼저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V-glass'를 근적외선 CCTV에 적용하여,  품질이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도 갖춘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시인성이 중요한 안전, 광학 산업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볼트크리에이션 관계자는 "해외 우수기술 도입과 당사만의 연구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우수한 역량을 지닌 연구원들과 함께 체계적인 공동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 기자ssup825@newspim.com 출처 : 뉴스핌(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731000043)

2024.07.31
볼트크리에이션 "원천기술 활용 '글라스 일체형 온도센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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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크리에이션 "원천기술 활용 '글라스 일체형 온도센서' 개발"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건식 식각 전문 기업 볼트크리에이션(대표 최상준)는 코스닥 상장사인 광학 카메라 전문 기업 세코닉스와 세계 최초로 브이글래스(V-glass)를 이용한 혁신적인 '글라스 일체형 온도센서'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볼트크리에이션의 미세 건식 식각 원천기술과 세코닉스의 모듈화 기술이 합쳐져 글라스와 같은 물체의 표면의 열을 높은 정확도로 감지하는 온도센서와 더불어, 기존 발열체보다 목표 온도 추종에 5배 이상의 성능을 내는 'Metal mesh(메탈 메쉬)' 열선을 개발했다. 이에 양사는 배터리를 포함한 많은 산업 분야에 큰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며 양산을 서두르고 있다.  온도센서는 발열체(열선)의 온도를 감지해 내는 장치로 발열체의 온도를 얼마나 정확하게 감지해 내는지가 관건이다. 현재 시중에서 사용되는 온도센서는 발열체의 온도를 감지하기 위해 PCB(인쇄 회로 기판)에 칩을 넣은 형태의 온도센서를 특정 위치에 추가로 장착하여 사용한다.  이런 경우 발열체와 온도센서 사이의 간극으로 인해 측정 오차가 커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별도의 온도 감지 소자와 회로가 실장 된 모듈을 추가로 설치해야 하기에 제품 크기도 커진다. 이에 전력 소비량이 늘어나고 조립성이 악화되어 설치 단가도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양사가 개발한 '글라스 일체형 온도센서'는 발열체에 온도센서를 직접 증착하여 기존의 단점들을 극복했다. 볼트크리에이션의 미세 식각 원천기술로 글라스의 투명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발열체와 온도센서를 일체화시킨 덕분에, 발열체의 표면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해 사용자가 원하는 목표 온도를 유지·제어할 수 있게 함으로써 최소한의 소비전력만으로도 목표 온도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도달한다.  이 '글라스 일체형 온도센서'를 차량용 카메라에 설치하면,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함과 동시에 'Metal mesh' 열선을 빠르게 작동시켜 습기나 성에를 신속하게 제거한다. 이 온도센서는 향후 세코닉스를 통해 전 세계 자율주행차량 100만 대에 장착을 목표로 보급될 예정이다.  볼트크리에이션 관계자는 "모바일 및 차량용 카메라 렌즈 모듈 부분 국내 1위 업체인 세코닉스와 공동 개발한 '글라스 일체형 온도센서' 및 'Metal mesh' 열선은 자사의 건식 식각 기술력과 세코닉스의 제어 기술 모듈화 분야 기술력의 시너지가 극대화된 결과로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양산을 위한 설비를 완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출처 : 뉴스핌(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709000040)

2024.07.09
씻어쓰는 필터 폴리머에어필터  온라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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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볼트크리에이션, 美 최고 권위 발명상 '에디슨 어워즈 2024'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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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크리에이션, 美 최고 권위 발명상 '에디슨 어워즈 2024' 금상 수상

최근 광학 카메라 제조업체 '세코닉스'와 10조 규모의 세계 자동차 카메라 시장 진출을 선언한  건식 식각 전문 기업 볼트크리에이션이 19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에디슨 어워즈 2024(Edison Awards 2024)'에서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볼트크리에이션이 19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에디슨 어워즈 2024'에서 국채 최초로 재료보호 및 이미지 기술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에디슨 어워즈는 미국 기술 업계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혁신 기술 경진대회다.  매년 전 세계 수천 개의 기술 기업이 수상에 도전하고 있으며 순위별로 금, 은, 동의 인장을 부여받는다. 역대 수상 기업으로 애플, 3M, 제네럴 일렉트릭 등 글로벌 기술 기업이 있다. 볼트크리에이션의 'V-glass(브이글래스)'는 지난 2월 파이널 리스트에 올랐으며 최종적으로 금상을 수여 받았다.  특히 재료 보호 및 이미징 기술(Materials Protection & Imaging Technology) 카테고리에서 국내 기업 수상은 처음이다.  이번 수상으로 세계무대에서 기술 혁신성을 확고히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V-glass의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2024' 모빌리티 분야 혁신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2024 월드 IT 쇼'에서도 혁신상을 받았다. V-glass는 얇게 증착된 유리 위에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미세하게 패턴을 식각하여 악천후에서도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외부 방해 전파를 막아주는 전자파 차폐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CCTV, 자동차 후방카메라, 사이드미러 등 시인성이 중요한 안전, 광학 산업 분야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볼트크리에이션 관계자는 "국내 소부장 초격차 벤처기업으로 세계적인 어워즈에서 혁신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국내뿐만이 아니라 최근 체결된 일본과 북미 유통업체들과의 NDA, MOA를 토대로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볼트크리에이션은 물로 씻어 재사용이 가능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공기청정기용 프리필터인 '폴리머 에어필터 (V-에어필터)'를  강남구 내 복지관과 경로당에 납품을 마쳤다.  이를 상용화하기 위해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송은정 기자yuniya@newspim.com 출처 : 뉴스핌(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422000716)

2024.04.22
강남구, 경로당·복지관 공기청정기에 신기술 필터 적용한 ESG 실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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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경로당·복지관 공기청정기에 신기술 필터 적용한 ESG 실증 추진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요기관으로 선정돼 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폴리머 에어필터를 활용한 ESG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조달청은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혁신제품을 선정하고 시범 구매사업을 통해 초기 실증사업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에 공기청정기 내 필터에 설치하는 폴리머 에어필터의 시범 구매자로 선정돼 강남구에 1500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1000개 총 2500개를 확보했다.  이에 해당하는 금액 1억6250만원은 전액 조달청 예산 지원을 받는다.  구는 이 필터를 관내 165개 경로당과 복지관의 공기청정기에 설치했다.  실증기간은 6개월이며, 실증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혁신제품을 제공한 (주)볼트크리에이션은 CES 2024혁신상을 수상한 우수 스타트업으로 초정밀 가공(마이크로 에칭)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폴리머 에어필터(Polimer air filter)는 이 기술을 활용해 필름에 초미세 구멍을 뚫어 만든 프리 필터(pre-filter)로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우수하다.  공기청정기 내 기존 필터를 감싸는 형태로 설치해 필터 기능을 향상시킨다.  물로 씻어 재사용할 수 있으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필터의 교체 주기를 늘려 필터 폐기물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볼트크리에이션은은 원활한 실증 진행과 정확한 데이터 측정을 위해 경로당과 복지관에 사용 중인 공기청정기의 기존 필터를 전량 교체하기로 하고, 이에 드는 비용 500만 원을 전액 현물 기부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들이 자주 찾는 복지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폐기물을 감량하는 ESG 행정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ESG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인수 기자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2024.04.19
세코닉스, 볼트크리에이션과 10조 규모 車카메라 렌즈 커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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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코닉스, 볼트크리에이션과 10조 규모 車카메라 렌즈 커버 개발

광학 카메라 전문 기업 세코닉스가 건식 식각 전문 기업 볼트크리에이션과 손잡고 자동차 카메라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자동차 카메라 렌즈의 결로(結露·온도차와 습도에 의해 물체의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 현상을 비롯한 외부 전자기 간섭을 예방하는 렌즈 커버를 개발한다.  세코닉스는 2025년 81억달러(약 10조6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세계 자동차 카메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게 된다. 세코닉스는 모바일용·차량용 카메라 렌즈를 개발·양산해 이를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등에 납품하고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미국 엔비디아에 자율주행 전방 카메라를 납품하는 등의 성과로 5024억원(2023년)의 연 매출을 올렸다.  볼트크리에이션은 독자 개발한 건식 식각 원천 기술로 시인성(視認性·눈에 잘 띄는 성질) 확보 특수렌즈를 개발한 벤처기업이다. 카메라에 발생하는 결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개발이 진행되었으나 그동안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일부 고급 카메라에 방수 코팅을 하거나 열선 설치를 시도하였으나, 열선을 렌즈 커버에 삽입하면 시인성 확보가 안 됐다.  볼트크리에이션의 기술을 접목하면 렌즈의 투명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외부 전자파를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두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정우정 기자woo@chosunbiz.com 출처 : 조선비즈(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4/04/17/WLFNBCVGPNFHBOEIDP7HEOTYSE/)

2024.04.17
볼트크리에이션, 일본 료덴상사와 판매 협력 위한 NDA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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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크리에이션, 일본 료덴상사와 판매 협력 위한 NDA 체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볼트크리에이션이 일본 상장사 료덴상사(RYODEN)과 글로벌 판매 협력을 위한 NDA(비밀유지계약, Non Disclosure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료덴은 지난해 기준 매출 2조6000억원 규모로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일본의 반도체 분야 10대 기업이다.  일본 외에도 11개국에 진출해 2000개 이상의 파트너 회사 네트워크를 가졌다. 공장 자동화(FA) 시스템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전자제품 판매 사업을 주로 한다.  최근에는 스마트 농장과 헬스케어 분야까지 다양한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볼트크리에이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NDA는 'V-glass(브이글래스)'의 시장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마무리된 후에 체결되는 것이라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영재 CIPO는 "이번 NDA의 경우 일본 본사를 비롯해 료덴의 미국 자회사까지 포함돼 있으며 양사 간의 구체적인 업무 진행 방식들에 대한 논의도 포함돼 있다"며  "이번 업무체결이 해외 진출을 위한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볼트크리에이션의 원천기술로 개발된 시인성 확보 특수 렌즈 커버 'V-glass'는 현재 일본의 자동차 완성차 기업인 'N'사와도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V-glass'는 빗물이나 이물질에도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 이미 국내외 자동차 업체와 광학 렌즈 업체의 주목을 받은 제품으로 CES 2024 혁신상과 에디슨 상을 동시 수상했다. 특히 미국의 발명상인 에디슨 상 수상은 소재 및 재료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수상자에 이름을 올려 대한민국 초격차 소부장 벤처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볼트크리에이션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ICT 종합전시회 '2024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한다.  부스 방문자들에게는 후방카메라용 'V-glass'를 한정 수량으로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송은정 기자 yuniya@newspim.com 출처 : 뉴스핌(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415000420)

2024.04.15
볼트크리에이션, 강남구에 헤파필터 기부로 사회적 책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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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크리에이션, 강남구에 헤파필터 기부로 사회적 책임 실천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볼트크리에이션이 자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비전에 맞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강남구청에 헤파필터 500개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남구청은 기부된 헤파필터를 관내 복지관과 경로당에서 사용되고 있는 공기청정기에 사용한다. 강남구청에 'V-에어필터' 납품과 헤파필터 기부 전달식 모습 [사진=벤처기업협회]   전국의 복지관과 경로당은 고령층과 취약층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방문과 이동이 잦아 많은 먼지가 발생해 공기청정기를 장시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3개월마다 헤파필터를 교체하고 관리하는 비용이 높아 어려운 상황이다. 아울러 헤파필터 폐기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어 사회적 비용도 수반된다. 볼트크리에이션은 최근 강남구와 공기청정기 관리비용과 헤파필터의 교체 비용을 최소화하고 폐기되는 헤파필터 폐기물의 양을 3분의 1로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는 '폴리머 에어필터'(이하 V-에어필터) 시범 사용 구매체결을 했다. 3월부터 강남구 관내 복지관과 경로당에 납품하여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볼트크리에이션의 원천기술로 개발된 'V-에어필터'는 헤파필터의 평균 수명을 3개월에서 3~4배 증가시켜 최대 12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기존 부직포 필터 대비 공기 투과도가 3배 이상 우수하며 물이나 알코올로 씻거나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한 뒤 재사용할 수 있다. 볼트크리에이션 관계자는 "매일 매일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저희의 기부 행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며 "폐기될 헤파필터의 양을 최소화해 세계의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V-에어필터'는 4월 중순부터 일반 소비자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4.03.26
볼트크리에이션 "2024년 상반기 기준 FMM 스펙 담긴 오버뷰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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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크리에이션 "2024년 상반기 기준 FMM 스펙 담긴 오버뷰 발행"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볼트크리에이션(대표 최상준)이 2024년 상반기 기준 FMM 스펙이 담긴 오버뷰(Overview)를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FMM(Fine Metal Mask)은 스마트폰의 해상도를 상승시켜 화면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중 하나이다.  작년 하반기 500ppi FMM 양산을 발표한 볼트크리에이션은 독자 개발한 '이온빔 건식식각 기술'로 국내외 기술 특허 확보는 물론 그동안 일본에서만 제작할 수 있었던 고해상도 FMM을 스틱 형태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발행한 '2024 FMM Tech Overview'에서는 현재 볼트크리에이션이 생산하고 있는 FMM의 CTE, 두께, Uniformity와 같이 세부 사양 등 독자 개발한 FMM의 특장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구멍 각도의 경우 45도에서 56도까지 원하는 대로 조절이 가능하고, 이방성 식각 방식을 사용하기에 기존 습식식각 대비 두께에 대한 오차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볼트크리에이션 식각방식의 경우 Rib 사이즈 최소화로 대응이 가능하며 식각 공정에 대한 지식재산권도 국내외적으로 모두 확보한 상태이다.  제작 기간도 가히 혁신적이다.  각 수요처에서 필요로 하는 FMM의 스펙을 제공하면, 제작 의뢰 후 5~6주 이내에 원하는 스펙대로 FMM을 제작할 수 있다고 한다.  볼트크리에이션은 "고해상도 FMM은 일본에서만 제작할 수 있어 디스플레이 연구개발 시 한계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며 제작 기간이 길고 비용도 많이 들어서 다양한 연구개발을 하기가 어려웠다"며  "장비부터 공정까지 자체 독자 개발로 생산 비용은 물론 생산시간을 대폭 절감했다"고 말했다.  모바일용 FMM 분야는 디스플레이 소부장의 핵심 중의 핵심이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언급된 때부터 FMM 시장은 일본만 다룰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이라 여겨졌다.  국산화를 위해 한국 유수의 기술기업들이 정부 투자를 포함한 자체 투자와 노력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일부에서는 랩 차원의 좋은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다.  그러나 양산까지 성공했다 발표하고 정작 실물을 보여주는 곳은 없었다.  2023년 10월에는 재료 공급사로 세계 1위인 독일의 제철 회사 'VDM'이 볼트크리에이션의 생산 공장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하기도 하였다.  볼트크리에이션의 FMM은 큰 비용과 생산시간 절감으로 빠른 시일 내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관련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기 기자 007@newpim.com 출처 : 뉴스핌(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307000909)

2024.03.07
볼트크리에이션, 강남구와 시범사용 구매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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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크리에이션, 강남구와 시범사용 구매 체결

오효진 2024년 2월 20일   건식 식각 전문 기업 볼트크리에이션(대표 최상준)이 강남구와 혁신제품 시범 구매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체결한 시범구매 규모는 약 2억 원 규모 수준으로 오는 3월부터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물에 씻어서 재사용 할 수 있는 미세먼지 차단 ‘폴리머 에어필터’(이하 V-에어필터)는 공기청정기의 헤파필터를 보조하는 프리필터 형태로 수요기관인 강남구 내 복지관 14곳, 경로당 179곳에 설치된다.  강남구가 이번 혁신제품 제도를 통해 ‘V-에어필터’를 구매한 이유는 강남구의 적극적인 복지 행정의 일환으로써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이다. 공기청정기에서 먼지를 포집하는 헤파필터는 꾸준한 관리와 교체가 필요하다.  대부분 권장 교체 기간인 3개월을 지키지 않아 각종 유해균이나 곰팡이들로 감기, 천식, 알레르기 등 2차 감염 확산을 초래하기도 한다.  또한 교체 비용면에서도 보통 6만 원에서 10만 원대까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어 부담이 만만치 않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볼트크리에이션 김영재 이사는 “V-에어필터는 프리필터로서 헤파필터로 포집되는 먼지 등을 최소화해 교체 기간을 3배 이상 늘릴 수 있다”며 “사용자는 교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지자체와 국가의 입장에서는 매년 엄청난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헤파필터 폐기물을 3분의 1로 줄여 이산화탄소 감소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남구를 시작으로 빠른 시일 내 설치 지역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제품에 대한 큰 자신감을 표명하였다. ‘V-에어필터’는 PET(페트) 필름에 마이크로미터의 미세구멍을 균일하게 가공하여 먼지 등을 1차 차단한다.  기존 부직포 필터 대비 공기투과도 성능이 3배 이상 우수하고 물이나 알코올로 세척하여 재사용 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식각(에칭)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볼트크리에이션은 국방 산업인 KFX(대한민국 차세대 전투기 사업)에 참여할 정도로 국내에서는 이미 기술을 인정받은 초격차 소부장 기업이다. 또한 올해 1월에는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하였고, 혁신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에디슨 상에도 선정되어 오는 4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 참여한다.  볼트크리에이션은 세계적으로도 기술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국내 혁신 벤처기업 중 대표적인 기업이라 평가받고 있다.

2024.02.20
볼트크리에이션 'V-glass', CES2024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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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크리에이션 'V-glass', CES2024 혁신상 수상

건식 식각 전문 기업 볼트크리에이션(대표 최상준)이 CES 2024에서 참가하여 모빌리티 분야 혁신상을 받은 ‘V-glass’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V-glass’는 유리 위에 금속 물질을 얇게 증착한 후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미세한 패턴을 에칭하여 물방울이 닿았을 때 퍼트리는 성능을 가진 렌 즈 커버다.  빗물, 습기 등 외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유리 표면 물방울 맺힘 발생을 방지하여 워셔액이나 발수 코팅제, 전류의 도움 없이도 깨끗한 시야 확보를 보장해 준다.  자동차 후방 카메라, CCTV, 사이드미러 등 시야 확보가 필요한 모든 곳에 적용할 수 있다.   올해 1분기 내 국내외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 자동차 대기업들과 비포마켓 진입도 논의중이다.출처 : venturesquare(https://www.venturesquare.net/909621)

2024.01.10
“비 와도 화면이 잘보이네”...‘볼트크리에이션’의 V-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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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와도 화면이 잘보이네”...‘볼트크리에이션’의 V-glass

“왼쪽이 V-glass 화면이고 오른쪽이 일반 글래스입니다.  비가 오는 상황을 가정해 물을 뿌려보겠습니다.  V-glass를 통해 바라보면 일반 글래스에 비해 시야가 훨씬 더 깨끗하게 확보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경기 용인시에서 열린 한국벤처기업협회 PR-day 행사에 참석한 볼트크리에이션(2015년 설립)의 최상준 대표는 V-glass의 성능을 직접 시험해 결과를 보여주며 제품의 우수성에 대해 역설했다. 볼트크리에이션이 개발한 V-glass는 유리 혹은 필름 위에 크롬, 니켈 같은 물질을 증착한 후에 미세식각 기술을 통해 표면의 성질을 변화시킨 글래스다.  전류를 사용하지 않아도 깨끗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빗물, 습기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유리표면 물방울 맺힘 발생을 방지할 수 있어 자동차 카메라, CCTV, 사이드 미러 등 시야 확보가 필요한 모든 곳에 적용이 가능하다. 미세식각 기술은 균질한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구멍으로 식각할 수 있는 기술인데, 볼트크리에이션만 가지고 있다.  볼트크리에이션은 이런 기술력을 활용해 15㎛ 이하 구멍이 있는 섀도우 마스크 제작에 성공했고, 마이크로미터 사이즈의 균일한 구멍이 있는 친환경 폴리머 차단막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볼트크리에이션만의 식각 기술을 활용해 만든 ‘폴리머 에어필터’는 부직포 필터를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 친환경 필터다.  필름 소재에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구멍을 균일하게 뚫어 오염물질을 물리적으로 차단한다.  ‘폴리머 에어필터’는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산업 폐기물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자파 차폐 필터도 개발했다.  유리 혹은 필름 형태 위에 미세 패터닝 가공을 통해 제품화가 가능한데, 높은 빛 투과율을 유지하면서도 외부로부터 발생하는 전자파 방해신호를 막을 수 있다.  한국형 전투기에 이미 탑재된 만큼 우수한 성능을 확인했으며, 무인이동체(UAM·UAV), 드론, 자율주행차 등 센서로 운영되는 미래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호준 기자 lee.hojoon@mk.co.kr 출저 : 매일경제(https://www.mk.co.kr/news/business/10889293)    

2023.12.03
볼트크리에이션, 국제표준인증 ‘ISO 37301, ISO 3700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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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크리에이션, 국제표준인증 ‘ISO 37301, ISO 37001’ 획득

볼트크리에이션이 ICR 국제인증원으로부터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동시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2개 인증을 통합 취득함으로써 기존 4개의 인증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업계에서는 제조업에서 ESG 분야 6개 인증을 모두 취득한 것은 지극히 드문 일이며 ESG 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가는 기업만 가능하다는 입장이다.볼트크리에이션이 취득한 ESG 관련 인증은 ‘ISO 9001(품질)’, ‘ISO 14001(환경)’, 'ISO 27001(정보보호)', 'ISO 45001(안전보건)', ‘ISO 37301(규범준수)’, ‘ISO 37001(부패방지)’이다.현재 볼트크리에이션은 OLED 디스플레이의 핵심 부품인 고해상도 500ppi FMM 양산 준비를 완료하여 수요 업체들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비지니스코리아 김은진 기자 (pr@businesskorea.co.kr)출처 : Businesskorea(https://www.businesskorea.co.kr)

2023.11.06
볼트크리에이션, 500ppi 모바일용 FMM 일본 'ILS 2023'에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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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크리에이션, 500ppi 모바일용 FMM 일본 'ILS 2023'에서 선보여

ILS는 일본 대기업의 자원과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매칭해 글로벌 혁신을 창출한다는 취지로 2014년부터 매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시행사로 전 세계 자문기관의 추천서를 받은 검증된 기업만이 참가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이다.  FMM은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으로 종이보다 얇은 금속판에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미세 구멍을 수만 개 이상을 뚫는 고난도 기술이 적용된다.  오는 전시회에서는 기존 DNP와 같은 습식 방식이 아닌 자체 개발 공정으로 만들어진 높은 수율을 자랑하는 스틱 형태의 FMM을 직접 일본에 가지고 가서 소개할 예정이기에 일본 내 관련 경쟁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FMM이 더 이상 일본만의 독점이 아니라,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욱 높은 사양의 FMM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파트너가 우리 대한민국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라 무척 설레고 기쁘다.  저희는 이런 공급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에 이번 행사를 통해 수요기업 확보를 위한 상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볼트크리에이션은 건식 식각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다양한 수상 실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국방벤처 지원사업, 초격차 스타트업 1000+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민주 기자 kmj@itbiznews.com출처 : ITBizNews(https://www.itbiznews.com) )    

2023.10.17
볼트크리에이션 "500PPI FMM, 수요 업체에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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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크리에이션 "500PPI FMM, 수요 업체에 판매 개시"

건식 식각 업체 볼트크리에이션이 화소밀도 500PPI(Pixels Per Inch) 수준 파인메탈마스크(FMM) 양산 준비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볼트크리에이션은 9월부터 500PPI 수준 FMM을 수요 기업과 연구기관에 판매할 예정이다.   500PPI는 스마트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주로 적용되는 화소밀도다.  볼트크리에이션은 현재 잠재 고객사와 FMM 납품을 논의 중이다.   볼트크리에이션은 "2015년부터 독자 연구한 저온 공정인 '이온빔 건식 식각 기술'을 통해 2년 전 FMM을 개발했고 최근 양산 기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온빔 건식 식각 기술은 다른 식각 기술인 습식이나 전주도금 방식과 달리 재료 손상 없이 식각이 가능하고 잔여 불순물이 없다"며 "식각 각도와 형태 등 수요처에서 요청하는 사양에 따라 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다이니폰프린팅(DNP)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을 비롯한 주요 패널 업체에 납품 중인 FMM은 습식 식각 방식을 사용한다.   볼트크리에이션은 경기도 오산에 FMM 1차 양산화 설비 구축을 마쳤다.  현재 200억원 투자금을 확보했고, 향후 고객사 확보 여부 등에 따라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경기도 오산과 용인에서 FMM과 방산용 건식 식각 제품을 생산해왔는데, 앞으로 오산 공장이 FMM에 주력할 예정이다.   볼트크리에이션은 내년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한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 7400만원, 영업손실 34억원이었다.  지식재산을 총괄하는 김영재 이사는 "모든 기업에 언제든 500PPI FMM을 제공할 수 있는 양산 준비를 마쳤다"며 "공급가격도 기존보다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2023.08.22